나는 아직더 일할수 있는데...!!
2011년 6월 30일
지금까지 하고 있는 공장 과 일을 그만두게 될것 갔다
이세상 태어나 직장을 갖이고 지금까지 크게 벗어나지 않고 한길로 걸어온 그 직업
그동안 우여 곡절도 많앗다 90년대 imf.때는 완전히 넘어져 다시 일어 설수 없을정도로 넘어졌다
그 어려움에도 아들 딸 대학 공부 시키고 아들놈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장가 보내 손녀까지 얻었어니 그만하면 된거지 뭐...!!.
우리 부부야 뭐...등붙이고 잠잘때만 있어면 그만이고 ㅎㅎㅎ 그래도 나는 아직 일할수 있는데...?
마음도 정리 할겸 장마 비 때문에 몇주째 산행을 못햇는데 이번주에는 하늘이 두쪽나도 산행을 해야 겼다고 마음 먹고
일요일 아침 폭우가 쏟아 지는데도 갓바위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 했는데
돌아 볼곳이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고 느꼈었는데
네려다 볼곳이 없네 !!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 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 쯤은 넘어 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 앉아 있을수는 없잖아
내가 가야 하는 이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더 부딪혀 보는 거야
때론 큰산 앞에 무릎 꿇고서
포기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 가려고
무작정 찾어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 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 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 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 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쯤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산 앞에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 처럼 또다시 돌아 가야지
언젠가는 물안개도 겉이고 나에게도 햇뜰날이 오겼지
(좋은 글 중에서)
2011 년 7월 1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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