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룡산 동봉 (420m)
덕룡산은 전남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에서 신전면 수양리 까지 뻗으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해 1000m급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웅장하면서도 창끝 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봉의 연속이다
동봉과 서봉이 쌍봉을 이루고 있는데 서봉이 덕룡산 주봉이다
날카로운 암봉들의 연속으로 만덕산에서 시작된 돌평풍이 덕룡산과 주작산을 거쳐
두륜산 달마산을 지나 송지해수욕장이 있는 해남 땅끝까지 이른다
밑에서 본 덕룡산 전경이다
봉황리 석문산이 있는 여기서 산행시작이다
봉황리 석문산이다
완전히 바위산으로 이루어 져 있다 ㅋㅋㅋ장난이 아니네 ㅎㅎㅎ!!
벌써 4번째 바위산을 넘었다
저험한 돌산을 벌써 6번째 넘었다
점심먹고 잠시 쉬어 가자....!!
앞으로 가야할 산봉우리~~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서봉~!
서봉 저상이 보인다
이렇게 산행길은 험하다 ㅋㅋㅋ여자분들도 올라 가는데 ㅎㅎㅎ!!
서봉에서 네려오는길~~가이드가 위험 하다고 우리를 서봉에 못가게 우회 시키고
자기 혼자 서봉에 갔다 네려 오는 길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봉에 못갔다 ㅋㅋ!!
서봉을 배경삼아 한컷~~~!!
맑고 푸른 하늘에 아름다운 구름까지 ㅋㅋㅋ!!
앞으로 가야할 길이다
이줄 하나로 올라가고 네려온다
또 저산을 넘어야 된단다 ㅋㅋㅋ!!
밑에서 보니 산이 정말로 험하다~~완전 바위산~!!
오늘 산에서 본 야생화~~산자고~~~!!
섬진강 휴계소에서 만난~홍매화~!
오늘 소석문에서 시작한 산행이 험한 암봉들을 넘어며
5.86km를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끝냈다
지금까지 다녀본 산중에 이렇게 험하고 위험한 산은 처음이다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산이며 말리고 싶은 산이기도 하다
고생 했지만 다음에 한번더 가고 싶다
원래는 경기도 가평 운악산에 갈려고 했는데 전날 눈이 많이와 통제되는 바람에
덕룡산에 가게 됬다. 다음에 또 한번 가고싶으며 꼭 서봉에 올라가고 싶다
2012년 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