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명산(643m)
화양계곡 도명산은 첫번째 산행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중도에 포기 하고 계곡에서 놀았고
두번째 산행에는 중간 지점에서 일행이 그냥 하산 하고 해서 못가고 하산 하고 계곡에서 놀았다
이번에는 독한 마음 먹고 세번째 도전에 성공 했다
이번 세번째 도전에는 아무도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화양계곡 세번째 구곡....암서재도 보인다...!!
올라가는 계단이 장난이 아니네 .....!!
비온 뒤라 시야가 너무 좋다 ....!!
중간 지점쯤 왔나...?? 오늘 물도 준비 없이 여기 중간 지점에 왔을때 그냥 하산 하려고 하니
하산하시 는 한분이 어름물 한병을 주면서 산이 참 아름답다며 꼭 정상을 하란다
얼마나 고맙 던지 받아 들고 정사을 향해 올라갔다
역시 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마음씨도 아름답다고 생각 한다...!!
물한병 덕분에 정상이 눈 앞이다 ...!!
정상이 보인다 ,....!!
인간에 의한 자연 훼손.....!!
저 바위 중간지점에서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 ,,,,,,!!대단한 생명력이다 ~~~!!
이굴을 통과해야 한다 ....!!
남한테 부탁해 찍은 사진....마음에안든다 ,,,,,,!!
정상에 있는 멋있는 소나무 하그루 ,,,,,,!!
도명산 정상도 초만원......!!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정상....!!
올라 올때는 몰랐는데 하산 하면서 보니 ....워메 ....!!
흔히 보면서도 지나친 ....가지꽃....!!
백년에 한번 핀다는 고구마꽃... 올해는 자주 보인다....행운이 있을 레나 ...??
세번의 도전 끝에 오늘 도명산을 혼자 정상을 했다
중간에 물이 없어 포기를 생각 했을때 도명산은 내가 정상을 할수 없는 산이구나 생각 했는데
어름물 한병을 주신 그분 덕분에 오늘 산행을 할수 있음에 이름모를 그분게 감사하며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2012년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