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침 비슬산에 올랐다~어제밤 4월 한파로 기온이 영하로 네려가 진달래꽃은 얼고 바람에 꽃잎은 땅에 떨어져 있었다. 나무에 붙어 있는 꽃도 꽃모양이 아니 었다~~!!
이번 주말 쯤이면 절정에 이룰것이라 생각 했는데 이번 4월 한파가 작품 벼렸다~~!!
그것도 모러고 전국에서 구경오는 사람들은 보고 어뜬마음이 될지 궁금하네~~~~!!
작년에도 그랬는데 올해 또 냉해로 비슬산 참꽃은 주가하락으로 인기추락이다~~!!
멀리서 볼때는 잘모러는데 가까이서 보면 꽃의 형태가 얼어 온전한게 하나도 없다~~!
진달래는 지고 이젠 연산홍의 시대가 왔다~~~~!!
현호색 과의 염주괴불 주머니~~~~!! 하산하다 보니 이뿌게 피어 있었어~~~!!
앙상한 가지 끝에서 이렇게 복잡 미묘 한것이 덜어 있다~~~봄이오면 싹을 티우고
꽃을 피우고 잎의 새싹이 돋아 나오고 ~~~참 자연은 신비할 따름 이니라~~!!
2021년 4월 14일~~~~바보 김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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