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보니 어느듯 가을의 문턱을 넘어 가고 있었네~~~~!!
아침에 일어나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비슬산을 걷는다~~어제도 오늘도 매일 같이
비슬산을 걷는다~~~특별한 일 없어면 말이다~~~~!!
남들은 매일같이 가는산 무슨 재미로 가느냐고 묻는다~~~그거는 모러는 말씀 이다~!
하루 하루가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자연을 보면 참 신기하고 경이롭구나 하는 것을
나는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도 느낀다~~~!!
해와 달도 매일 같이 뜨고 지지만 뜨는 장소 지는 장소 가 매일 같이 바뀌지 않은가~~!!
하루에 10,000보(약7.5 km)를 목표로 하지만 13,000보(약10 km)도 걷고 15.000보도
걷는다~~~최하가 6,000 보(약4,5 km)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변함이 없다~~~!!
오다가 가다다 찍은 사진을 봐도 자연의 변화를 느끼지 않은 가~~~~!!
봄에 피는 꽃~여름에 피는 꽃 ~가을에 피는 꽃 ~ 다 다르지 않은가~~~!!
그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기 위해 오늘도 걷는다~~~~!!
구름 한점 없는 가을 하늘을 보면 내 마음도 한없이 푸르다~~~~!!
이뿌게 물든 마로니에 잎이 이렇게 이쁠수가~~~몇일 전만 해도 초록색 이었는데~~!!
[ 살고 싶으면 걸어라 ]~~~이런 책이 있다는데 함 사서 읽어 봐야 겼다~~~~!!
가을은 이 단풍잎 에도 물덜어가고 있다~~몇일만 지나면 붉게 물덜어 있을 거야~~~!!
하루 하루가 다르게 붉게 물덜어 가는 단풍잎을 보면~~자연의 신비함을 느낀다~~~!!
아침 이슬이 풀밭에 네려 앚은 모습을 역광으로 찍어니 이런 모습이 되네~~~!!
자연의 신비함을 보고 느끼며 오늘도 비슬산을 걷는다~~~~!!
오늘 걷지 않으면 네일은 뛰어 가야 하니까~~~!!
오늘도 걷고 네일도 걷고 또 모래도 걸을 것이다~~~!!
지난 여름은 참 무지하게 더웠는데 ~~벌써 가을의 문턱을 지나가는 구나~~~!!
2021년 10월 24일~~~바보 김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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