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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가지 말라고 붙덜어도 가는 이 가을를 보내면서 ~~~!!

by 바보김서방 2022. 11. 13.

사람들아  인생 뭐 별거 없더라 ~~~!!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고

가고 싶은데  가고

보고  싶은  사람  보며 살면

 그게  인생이지  뭐있나 ~~~!!

인생 별거  없더라 ~~!!

이리 생각 하모 이렇고 ~~ !!  저리 생각 하모 저렇고 ~~!!

내생각이 맞는지 ~~!!  남 생각이 맞는지 ~~~!!

정답은 엄드라 ~~~~!!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

내가  잘났으모  뭐하고 ~~!!  남이 잘났으모  뭐 하노 ~~~!!

어차피  한 세상  살다 ~~~!!

한줌의  흙으로  돌아 갈낀데 ~~~!!

화낸들  뭐하고  싸운들 뭐하노 ~~~!!

져주는기  이기는거 아이가 ~~~!!

때로는 져주고 ~~~

때로는 넘어가 주고 ~~~

때로는 모른척  해주자 ~~~

그게  우리  아이가 ~~  이왕  살다  가는거  ~~ 그게 뭣이라꼬 ~~~!!

안되는거  없고 ~~못할겄도  없는데~~~!!

여보게  사람들아  어느덧  우리  인생도 ~~~

꽃피는  봄 ~~꽃다운  청춘 ~~ 그좋았던  젊은 날들  석양에 기울고 있네 ~~!!

돌아 보면  험난한 세월  당신은 어떻게  살아  왔는가 ~~!!

주변의  사람들도  하나 둘식 단풍들어  낙엽처럼 떨어져 갈 가을  같은 인생의  문턱 이지만 ~~!!

여기까지  잘살아 왔으니  남은 세월 이제 후회 없이 잘 살아 가세나 ~~~!!

이놈아 가을 지나 겨울 온다 ~~~알렁 굴속으로  덜어 깠다가 

내년  따뜻고  꽃피는  봄날에  다시 만나자 ~~~~!!

이제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니 슬슬 겨울준비해  따뜻한 한해를 마무리 합시다 ~~!! 

2022년  11 월 13일 ~~~바보 김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