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황봉.

지리산 천황봉.

약 20년 전에 가보고 이제 언제 가보겼나 싶어 추석 연휴를 맞아

큰마음 먹고 지리산 천황봉에 도전 했다

새벽 5시에 기상 서부터미널에서 7시 30분에 진주행 버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진주에서 다시 10시 20분 중산리로 이동 11시 30분경 산행시작했다.

오늘 산행은 중산리에서 법계사~ 천황봉~장터목대피소~중산리로 하는 14.2km.

지리산 계곡은 항상 깨끗한 물이 풍부하다...!!

제일 먼저 맞이한 칼바위....!!

몇일전에 카메라를 다시 장만 했다...!!

유난히 이꽃이 지리산에는 많이 피었네...꽃향유 인가....!!

두바위가 혀어지기 전에 한장 추억을 남기기로 했다...!!

천황봉 정상이 눈앞에....!!

하늘을 향해 소원을 비는 여인상 같다....!!

법계사 앞의 고인돌 하나....!!

여기 지리산은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 했다....!

아침에 대구에서 출발 할때는 구름한점 없는 가을 하늘이었다...시야가 너무 좋다...!!

꽃인지...열매인지.....??

지리산의 지킴이....오이풀....!!

개선문....!!

이번 산행에는 아들 성호와 동행했다....!!

그냥 지나칠수 엄서서...오이풀....!!

정상 500m 전방....!! 이 500m가 왜이리 먼지,,,,!!

한계단 한계단이 고행에 길이다...정말 죽을 맛이다....!!

정상 30m 전방...이제 다왔다....!

이번 산행에서 법계사에서 친구분 세사람을 만나 함께 산행 했다....!!

정상에 도착했을때가 4시정도 됬다....!!

여기까지 오는데 5 시간 30분 정도 걸렸다....서둘러 하산.....!!

1km를 한시간에 주파했다...생각보다 힘든 산행이다....!!

하산은 장터목 산장 으로 한다.....!!

단풍이 물들어 가는 지리산 능선....!!

하늘을 향하는 통천문....우리는 통천문을 네려 왔다....!!

유암폭포.....!!

여기서 부터는 날이 어두어져 3시간정도 3km를 전등을 켜고 네려 왔다

오늘 산행은 약 14km정도를  10시간 정도 소요되 주차장 까지 왔을때는

저녁 9시정도 됬다. 저녁먹고 출발 대구 도착은 12시가 다되 도착했다.

힘든 하루 였다고 생각되며 지리산 천황봉의 추억으로 남을것으로 생각 된다...!!

2018년 9월 25일 추석연휴 날....바보 김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