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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산행일지

천리향 나무 꽃향기가..!!

by 바보김서방 2019. 1. 27.

천리향 나무 꽃향기가...!!

천리향의 개화 시기는 3월과 4월인데 우리집 베란다는 조금 따뜬한지

작년 12월 말부터 꽃망울이 맺기 시작하드니 지금은 한창 피고 있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천리향의 그윽한 꽃향기가 아파트 집안을 향기가 진동을 한다.

벌써 봄이 지척에 와 있다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아직 꽃망울을 덜떠트린 것도 있다...!!


천리향의 정식 명칭은 서향(瑞香)나무다

옛날 어떤 스님이 잠결에 맡은 기분좋은 향기를 찾아 갔더니 이꽃나무를

발견햇다고 하여 수향(잠잘수(睡) 향기향(香)이라 불리다가 이후 상서로운 향기라는

서향(瑞香) 이라고 바꿔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천리향 나무는 팥꽃나무과에 속하며 3~4월이 개화기다

천리향 꽃말은 꿈속의사랑.갑자기 생겨난 행운.명예.등을 이미한다.



























이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한그루 사온 천리향꽃나무 한그루가

천리향이 피기 시작하여 질때까지는 약 두달정도로 생각하는데

그동안은 꽃향기로 집안이 향기 롭다.라일락도 한그루심고 싶은데 화분용은

없는걸로 알고 있다.

2019년 1월 20일...바보 김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