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월여산.

거창 월여산.

월여산은 경남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와 합천군 대병면 대지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높이 863m 다.

마지막 남은 가을 단풍을 맞이하며 신기마을에서 산행시작...!!

마을 쉼터 정자나무를 보니 수령은 백년은 넘은것 갔다...!!

산행 시작 부터가 급경사로 깔딱고개를 연상케 한다...!!

칠형제 바위란다...근디 한개는 어디로 갔능겨....!!

조금 올라 오니 만물상 바위군락지에 등산객이 보여 함 땡겨 찍어 봤다....!!

조용한 시골 풍경도 함땡겨 찍어 보고....!!

바위 절벽에서 살아가는 소나무 한그루도....!!

뒤돌아 보니 높고 낮은 능선을 아홉번째에 올라 섰다...!!

만물상이라고는 하는디...만개는 안되고...다합쳐 천개정도는 되것다.

월여산 남근바위 라고 내가 이름 지어졌다...!!

이소나무는 왜 여기서 자랄까... 참 모진놈이다...!!

모진놈이 한그루 또 있다....이동래 유행인가....??

뒷쪽에서 본 만물상....!!

정상이 다와가는 느김이 든다....!!

넘고 또넘고 열한번째 에 올라서니 정상이다...참 지겨운 산행이다...!!

소야마을 신기마을로 하산이다...!!

정상에서 본 만물상....!!

내그림자를 보면서....!!

멀리 합천호땜이 보인다....!!

하산길도 급경사다...!!

바위 절벽에서 모질게 살아가는 소나무 한그루....!!

올 봄에핀 진달래가 겨울이 네일모랜데 아직까지 꽃을 피운다

먼저주 비슬산에서도 봤는데 여기 월여산 정상부위 진달래 군락지에도....!!

꽃봉우리를 보니 올겨울 눈속에서도 피겼다....!!

뒤돌아본 월여산 정상....!!

뭔 열매가 이렇게 예쁘다요....??

0.4km 짧은 신기마을로 하산 하다가  급경사를 만나 고생만 했다

신기마을 거너편 산은 바람의 언덕인가...풍력발전단지 있다.

오늘 거창 월여산은 많이 잘알려진 산이 아니라 많은 등산객이 없어

참 조용한 산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아마 올해 마지막 산행이 아닌가 싶다..12월 혹시나 눈산행이 있을지...??

2019년 11월 24일...바보 김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