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대명사 에 가면 지금
꽃잔디가 사람이 걸어가는 디딤돌 사이 사이 마다 심어져
꽃잔디 향기에 코가 즐겁고 마음도 즐겁다 ~~~!!
꽃잔디 다칠세라 발걸음도 조심조심 징금다리 건너듯 걸어 가야되는 곳~~!!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
미치도록 좋아 하는 사람도 아닌 ~~~!!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겼네 ~~~!!
마음이 우울 할때 마주 앉아 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 ~~~!!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 올리며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 이라는 생각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참 좋겼네 ~~!!
나도 그 사람에겐 참 괜찮은 사람 이었으면 좋겼네~~!!
내 혼자 만의 생각 인가 ~~~?
2023 년 4월 20 일 ~~~ 바보 김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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