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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스페인 여행 론다(Londa)누에보 다리

by 바보김서방 2019. 10. 12.

스페인 여행.

론다(Ronda)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론다를 상징하는 누에보 다리는 스페인 남부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세개의 다리중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다리다.

론다의 엘타호 협곡 120m 깊이에는 과달레반 강이 흐르고 있다

그양쪽에는 구와 신시가지가 이협곡 때문에 왕래가 어려워 이의 문제해결을 위해

장장 40년이 걸려 1793년에 완공한 다리다, 세개의 다리중  늦게 완공되

새로운 다리라느 뜻의 누에보 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스페인 내전때는 이곳에서 포로들을 떨어뜨려 죽였고 다리 중간 아치에 있는 

공간을 감옥으로 사용 되었다고 한다...!!


다리 밑에는 과달레빈강이 폭포를 이루며 흐르고 있다...!!






다리를 중심으로 오른쪽이 구시가지 왼쪽이 신시가지...!!


나도 인증샷....!!





구시가지....!!

다리 건너편은 신시가지....!!




헤밍웨이가 사랑한 도시 론다.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배경지로 알려져있는 

론다는 해발 750m의 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 이다.

오른쪽 맨끝에 자리한 약간 노란색 집이 훼밍웨이가  기거했다는 집.

한번 땡겨 찍어 봤다...!!

감옥으로도 사용 됬다고 전해지는 아치형 다리에는 지금은  다리 역사와

건축에 대한 전시장으로 사용 되고 있다...!!


120m의 대 협곡...!!





절벽으로 떨어지지 말라고 도로에도 높은 담으로 되있다.




다리가 불편해 저밑에는 못가고 여기서 만나네...!!












계단이 개인집 지붕 같이 보인다....??


여인이 혼자앉아 연주는 하고 있는데 관중은 아무도 없다....!!




1785년에 건설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으로 근대 투우의 발상지이며

많은 유명한 투우사를 배출한 곳이며 현재까지도 가장 오래된 투우장임과 동시에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우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원형 투우장으로 지름이 66m 이며 수용 인원은 약 6000명.

전통적인 [고야식] 투우가 열린다고 한다



신시가지에 입성...!!

깨끗한 시가지...가로수는 오렌지나무다...!!

이면 도로는 완전 길이 식당으로 변해 있다...!!


길을 식당으로 하는 이상한 문화가 있다....!!



40살은 됨직한 아주오래된 승용차한대...!! 아주 깨끗하다....!!



가로수는 오렌지 나무...전봇대가 없는  참 깨끗한 거리다...!!

그래도 가로등은 있다...옥상에는 TV 안테나가 보인다 ...!!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 제일 불편한 점이 화장실이다

세계제일의  공중 화장실을 갖인  한국사람들의 애로사항이다,

저기 저 상점에도 간판에 화장실 표시 WC가 쓰여있다. 물건을 사면 화장실을

사용할수 있다는 표시다.

론다 여행을 끝내고 2시간 정도의 이동으로 미하스로 간다.

2019년 9월....바보 김서방.